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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미리보는 오늘
입력 2022-06-22 06:28 | 수정 2022-06-22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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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성 상납 의혹에 대한 증거 인멸을 지시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의 징계를 심의하기 위한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오늘 저녁 7시에 열립니다.

    윤리위원회는 증거 인멸 교사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되고 있는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을 출석시켜 이 대표가 직접 개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현직 당 대표에 대한 징계 절차 자체가 사상 초유의 일이어서, 어떤 결론이 나와도 정치적 후폭풍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앵커 ▶

    오늘 한국은행은 가계와 기업 등 민간 부분의 신용 현황을 담은 '금융안정보고서'를 발표합니다.

    지난 3월 보고서에서는 작년 말 명목 국내총생산 대비 민간 신용 비율이 220.8%로 집계돼, 1975년 이후 가장 높았는데 증가세가 꺾였을지 주목됩니다.

    이와 함께, 5월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도 공개되는데요.

    지난 4월 거주자 외화예금은 한 달 새 60억 달러 가까이 줄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 앵커 ▶

    오늘부터 만 4세 이상 남자아이는 여탕에 갈 수 없고, 마찬가지로 만 4세 이상 여자아이도 남탕에 출입할 수 없게 됩니다.

    관련법의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목욕탕 남녀 동반 출입 제한 나이가 기존 만 5살 이상에서 한 살 낮아진 겁니다.

    또, 인권 침해라는 지적이 있었던 정신질환자 목욕탕 출입금지 규정도 오늘부터 사라집니다.

    ◀ 앵커 ▶

    국민 연금을 더 많이 받도록 지급 시기를 늦추는 '연기연금제도'의 연기 신청 횟수 제한이 오늘부터 사라집니다.

    그동안에는 노령연금 수급권을 얻고 최초로 연금을 신청할 때나, 받는 동안에 한 번만 연기 신청을 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여러 번 가능해지는 겁니다.

    또, 오늘부터는 국민연금 수급권자가 1년 이상 소재 불명 상태일 때 연금 지급이 정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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