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수산 리포터

[투데이 와글와글] 100여 명 탑승한 여객기, 공포의 불시착 순간

[투데이 와글와글] 100여 명 탑승한 여객기, 공포의 불시착 순간
입력 2022-06-23 06:59 | 수정 2022-06-23 07:00
재생목록
    검은 연기를 내뿜는 여객기, 지면에 착륙하자마자 불길이 치솟는데요.

    현지시간 21일,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10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출발한 여객기가 미국 마이애미 공항에 착륙 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승객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는데, 나머지 승객들은 모두 활주로에서 공항 터미널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연방항공국은 착륙 도중 항공기의 랜딩기어가 훼손됐다고 전했는데요.

    당시 문제의 여객기가 랜딩기어의 오작동으로 항공기 동체를 직접 땅에 대어 착륙하는 동체 착륙을 시도하면서 마찰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이 사고로 인해 이날 저녁 마이애미 국제공항은 항공기 이착륙이 지연됐는데요.

    미 연방교통안전국은 사고 조사를 위해 조사팀을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