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 아티스틱 스위밍 국가대표, '아니타 알바레스' 선수가 경기 후 물속에서 의식을 잃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헝가리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 대회!
솔로 프리 결승전에서 준비한 연기를 마친 알바레스 선수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물속에서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선수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자, 미국 대표팀의 '안드레아 푸엔테스' 코치는 곧바로 수영장으로 뛰어들었고요.
호흡을 잃고 바닥까지 가라앉은 알바레스를 뒤에서 껴안아 물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용감한 코치의 도움으로 익사 직전 극적으로 구조된 알바레스는 응급조치 후 건강을 무사히 되찾았고요.
이날 경기에서 7위를 기록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물속에서 기절한 미국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
[이 시각 세계] 물속에서 기절한 미국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
입력
2022-06-24 06:48
|
수정 2022-06-24 06:5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