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한 대에 드는 원자재 비용이 1천만 원이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한 컨설팅회사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전기차 한 대당 평균 원자재 비용은 8,255달러, 우리 돈 1,075만 원이라는데요.
2년 전보다 2.5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배터리에 들어가는 코발트, 니켈, 리튬 등의 가격이 오르면서, 원자재 비용도 증가한 겁니다.
결국, 원자재 비용 상승은 전기차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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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선한 경제] 전기차 한 대 원자재 비용 '1,075만 원'
[신선한 경제] 전기차 한 대 원자재 비용 '1,075만 원'
입력
2022-06-2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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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6-2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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