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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회사 그만뒀어"‥시대상 담은 비욘세 곡 화제

[문화연예 플러스] "회사 그만뒀어"‥시대상 담은 비욘세 곡 화제
입력 2022-06-24 07:23 | 수정 2022-06-2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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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파격적인 안무의 곡들로 유명한 비욘세가 최근 직장인의 번 아웃과 애환을 담은 가사의 곡으로 컴백했는데요.

    발매 직후부터 '퇴직송'으로 불리며 화제입니다.

    신곡 '브레이크 마이 솔' 속 "방금 회사를 때려치웠어. 회사는 날 너무 힘들게 해"란 가사가 인상적인데요.

    "비욘세가 우리한테 일 때려치운다고 했어" "비욘세 말대로 사직 메일을 보냈어" 같이 직장인들의 큰 공감을 얻으며 '대퇴직을 위한 송가'란 별칭도 얻었습니다.

    ‘대퇴직’은 미국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초부터 자발적으로 퇴직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승진이나 직장 경력에 목 매는 문화를 걷어차 버리려는 사람들이 비욘세의 메시지에 동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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