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과 '암살'로 잇따라 천만 관객을 동원한 최동훈 감독이 7년 만에 신작, '외계+(플러스)인'을 내놓았습니다.
제목이 독특하죠.
최 감독은 "외계인과 인간의 갈등을 제목에 담았다"고 전했는데요.
[최동훈/영화감독]
"제 어린 시절을 재밌게 만들어준 상상이 현실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만든 영화고요."
어제 열린 '외계+인' 제작 보고회에서 최 감독은 "청춘의 마지막을 이 영화에 바쳤다"고 할 정도로 시나리오 작업만 2년 반이 걸렸다는데요.
촬영 기간도 총 387일로 한국 영화 사상 최장 기간이라고 합니다.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외계+인은 고려말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에 갇힌 외계인이 만나 펼치는 SF 액션 영화인데요.
다음 달 20일에 개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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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최동훈 감독의 7년 만에 신작, 영화 '외계+인'
[문화연예 플러스] 최동훈 감독의 7년 만에 신작, 영화 '외계+인'
입력
2022-06-2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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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6-2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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