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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중국 군용기 22대, 대만 방공식별구역 진입

[이 시각 세계] 중국 군용기 22대, 대만 방공식별구역 진입
입력 2022-06-24 07:29 | 수정 2022-06-2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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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중국 정부가 지난 21일에 이어 이틀 만에 대만 방공식별구역을 또다시 침입했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대만을 향해 하루가 멀다하고 군사적 위협을 가하고 있는 중국이 어제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20여 대의 군용기를 진입시키는 무력시위를 벌였습니다.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무력시위에는 전투기와 전투 폭격기를 포함한 총 22대 군용기가 동원됐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네 번째로 큰 규모인데요.

    이에 대만 군 당국은 초계기 파견과 무전 퇴거 요구, 방공 미사일 추적 등으로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대만 주변의 바다와 공중에서 다양한 무력 시위성 군사 활동을 끊임없이 벌이고 있는데요.

    특히 재작년 이후 잦아진 중국의 대만 방공식별 구역 침입은 대만에 큰 압박감을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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