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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테러 추모현장서 '뱅크시' 작품 훔친 일당 유죄 선고

[이 시각 세계] 테러 추모현장서 '뱅크시' 작품 훔친 일당 유죄 선고
입력 2022-06-24 07:31 | 수정 2022-06-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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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그라피티 작가, 뱅크시가 파리 테러 추모현장에 그린 작품을 겁도 없이 훔쳐간 일행 8명이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그중 뱅크시의 작품을 훔친 혐의를 인정한 3명에겐 최대 4년형의 징역형이 내려졌는데요.

    범행에 가담한 나머지 일당은 죄질에 따라 적게는 징역 6개월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뱅크시는 2015년 11월 파리 일대서 발생한 테러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온 바타클랑 극장 철문에 '슬픔에 잠긴 소녀'를 그려 희생자들을 추모했는데요.

    강도들은 단지 돈을 벌기 위해 지난 2019년 철문의 경첩을 잘라 작품을 통째로 들고 달아났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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