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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플러스] 통신 3사‥'자율주행' 각축전

[재택플러스] 통신 3사‥'자율주행' 각축전
입력 2022-06-24 07:40 | 수정 2022-06-2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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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미래 주요 산업으로 꼽히는 '자율주행' 기술은 자동차나 기계 분야와 관련이 있다고 많이 생각하는데요, 최근 이 기술 개발에 적극적인 업종이 따로 있었습니다.

    김태윤 기자입니다.

    ◀ 리포트 ▶

    [LG유플러스]
    "5G 자율주행 어디까지 왔을까?"

    통신 3사가 자율주행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의 핵심인 사물통신기술 등에서 강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율주행에는 통신망 방송전파망 등을 이용해 끊김없이 이어지는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이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SK텔레콤 홍보영상]
    "내가 인지할 수 없는 사고까지 다 예방해준다는 점에서 (미래의 자율주행차는) 바로 이런 시스템이 아닐까‥"

    통신사들은 산학 협력이나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자율주행 기반 로봇전문기업과 함께 수도권과 제주도 등에서 배송 로봇을 시험하며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T는 산학협력을 통해 로봇의 실내 공간 인지 능력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해 사물 인식 오류를 20분의 1까지 낮췄습니다.

    LG유플러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과 손잡고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량 이상 여부를 진단하는 기술 개발에 나섰습니다.

    정부도 이런 통신 3사의 자율주행기술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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