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 앤 하이드', '웃는남자' 등 대형 뮤지컬을 작곡한 프랭크 와일드혼이 지난주 한국을 찾았습니다.
자신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배우들은 거의 다 한국 배우들이라는데요.
특히, 지킬 역할로 BTS멤버 뷔가 탐난다고 말해 화제입니다.
와이드혼은 "뷔가 콘서트 사전 음향 체크 때,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곡인 '지금 이 순간'을 부르는 모습을 보고 지킬 역할로 탐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뮤지컬 배우의 해외 진출 가능성도 높게 봤는데요.
"김준수를 만나서도 영어를 배우라고 닦달했고, 한국 프로듀서에게도 배우 몇 명을 뉴욕이나 런던에 데려가자고 했는데 보내고 싶어하지 않더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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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뮤지컬 작곡가 와일드혼 "BTS 뷔, 지킬 역할로 탐나"
[문화연예 플러스] 뮤지컬 작곡가 와일드혼 "BTS 뷔, 지킬 역할로 탐나"
입력
2022-06-2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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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6-2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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