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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플러스] '타임스스퀘어 광고'에 'BTS' 까지

[재택플러스] '타임스스퀘어 광고'에 'BTS' 까지
입력 2022-06-27 07:37 | 수정 2022-06-2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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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미국의 대표적인 광고 격전지 타임스퀘어에 한국광고가 등장했는데, BTS의 팬인 아미들의 관심이 높다고 합니다.

    윤성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하루 유동인구가 150만 명에 달하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이 내걸렸습니다.

    글로벌 회의와 각종 전시회에 강점을 가진 부산의 매력을 소개하면서, 해운대와 광안대교 등 관광지로서의 면모도 유감없이 뽐냅니다.

    같은 홍보영상은 영국 런던의 최대 번화가 피커딜리 광장의 전광판에도 내걸렸습니다.

    '단체 활동 중단'을 선언한 BTS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는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소속사 측은 "홍보대사 제안을 받은 BTS 멤버 전원이 곧바로 수락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산은 BTS 멤버 지민과 정국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배우 이정재, 김태희 등 스타들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김태희]
    "2030 월드엑스포 대한민국 부산에서!"

    5년마다 개최되는 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로 꼽힙니다.

    부산이 유치에 성공하면 한국은 3대 행사를 모두 개최하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됩니다.

    한국은 소규모 '인정 엑스포'였던 대전·여수 엑스포를 이미 개최한 경험이 있지만, 6개월 간 진행되는 '2030 엑스포' 도전의 의미는 남다릅니다.

    개최지는 내년 말에 회원국들의 투표로 최종 결정됩니다.

    MBC뉴스 윤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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