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검찰이 현지시각 28일 현대·기아차의 독일과 룩셈부르크 현지사무실 8곳을 압수 수색을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2020년까지 불법 배기가스 조작장치를 부착한 디젤차량 21만여 대를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엔진소프트웨어는 보르크바르너 그룹 산하 보쉬와 델피 등 부품회사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신지영
독일, 현대기아차 압수수색 "배기가스 조작 혐의"
독일, 현대기아차 압수수색 "배기가스 조작 혐의"
입력
2022-06-29 06:09
|
수정 2022-06-29 06:19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