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에 사는 한 살배기 아기가 아파트 2층 발코니에서 놀다가 추락했는데요.
인간 쿠션 덕분에 목숨을 구했습니다.
튀르키예의 한 아파트 2층 바깥에서 뭔가가 아래로 쿵 하고 떨어집니다.
한 살배기 아기가 발코니에서 놀다가 발을 헛디뎌 그만 추락한 건데요.
그대로 땅에 충돌했다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순간!
수호신이 있었던 걸까요?
우연히 1층 상점 주인의 등 위로 떨어져 인도에 쓰러집니다.
당시 상점주인은 작은 화분이 떨어진 줄 알았다죠.
사고를 목격한 주민들과 아기 아빠는 상점 주인이 생명의 은인이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는데요.
그가 인간 쿠션이 돼 충돌 충격을 흡수한 덕분에 아기는 최악의 순간을 모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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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투데이 와글와글] 아파트 2층서 추락 아기, 상점 주인 등에 쿵
[투데이 와글와글] 아파트 2층서 추락 아기, 상점 주인 등에 쿵
입력
2022-06-30 06:56
|
수정 2022-06-3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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