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보며 기념사진을 찍는 남녀.
번쩍 섬광이 일더니 주변이 환해집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 바다에서 7명이 탑승한 배에 벼락이 강타한 건데요.
당시 이들은 낚시 대회에 참가 중이었는데, 폭풍우가 발생해 보트에 벼락이 내리꽂혔다고 합니다.
그 바람에 엔진 등 전자 장치가 손상돼 바다 한가운데 좌초됐다는 이들!
다행히 보트 주인이 위성조난신호기로 구조요청을 했고, 약 2시간 후 해안경비대가 출동해 무사히 구조됐다는데요.
낚싯배에 올랐다가 벼락을 만난 이들, 물 위에서 보낸 몇 시간이 몇 십 년 같았겠네요.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투데이 와글와글] 낚싯배에 벼락 강타..미국서 7명 구조
[투데이 와글와글] 낚싯배에 벼락 강타..미국서 7명 구조
입력
2022-06-30 06:57
|
수정 2022-06-30 06:58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