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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알 켈리, 미성년자 성학대로 징역 30년형

[이 시각 세계] 알 켈리, 미성년자 성학대로 징역 30년형
입력 2022-06-30 07:27 | 수정 2022-06-3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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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 (I believe I can fly)로 유명한 미국의 R&B 가수, 알 켈리가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뉴욕시 브루클린 연방지방법원은 미성년자 성매매와 공갈 혐의로 구속기소된 켈리에게 징역 30년과 벌금 10만 달러를 선고했는데요.

    수많은 히트곡은 물론 100만 장 이상 팔린 앨범도 여러 장 갖고있는 켈리는 1990년대부터 어린 소녀들을 대상으로 성적 착취를 한다는 소문에 휩싸였는데요.

    이후 성범죄 관련 소송에 여러 번 휘말렸고, 결국, 브루클린 연방 검찰은 켈리가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해 여성을 자신의 성적 만족을 위해 희생시켰다며 그를 기소했습니다.

    이번 재판에는 피해자 다수가 나와 직접 증언하며 눈물과 분노를 쏟아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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