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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오늘

미리 보는 오늘
입력 2022-07-04 06:32 | 수정 2022-07-0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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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면 김 후보는 김창기 국세청장을 이어, 청문회 없이 임명되는 두 번째 인사로 기록되는데요.

    이런 가운데 여야가 오늘 막판 원구성 협상에 실패할 경우, 민주당은 오후 본회의에서 국회의장을 단독 선출한다는 방침이어서 여야의 긴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오늘부터 수당을 통해 '아프면 쉴 권리'를 보장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서울 종로구와 충남 천안시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시작됩니다.

    상병수당은 노동자가 부상이나 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워져 일을 쉬게 됐을 때 최소한의 소득을 보전해주는 제도인데요.

    정부는 올해 상병수당을 최저임금의 60%로 책정했으며, 3년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오는 2025년 본 제도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 앵커 ▶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늘부터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매입임대 2천562호의 청약 접수를 실시합니다.

    LH는 이번 2차 정기모집에서 지역별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1천299가구를 공급하고요.

    그 외 지역에서 총 1천 263호가 배정됩니다.

    ◀ 앵커 ▶

    카카오모빌리티가 오늘부터 대형 택시 서비스인 '카카오T 벤티'의 탄력요금 구간을 기존의 최대 2배에서 최대 4배로 변경합니다.

    이에따라 평균 2만원 정도 나오는 거리를 이용할 경우, 수요가 많은 심야시간대에는 최대 4만원이 아닌 최대 8만원의 요금이 책정됩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조치가 탄력요금 구간을 다른 회사 수준으로 조정해달라는 택시업계의 요구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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