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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환율 오르니 직구보다 국내가 더 싸네?"

[신선한 경제] "환율 오르니 직구보다 국내가 더 싸네?"
입력 2022-07-04 06:52 | 수정 2022-07-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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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까지 오르면서 직구족들이 울상입니다.

    치솟은 환율에 미국 사이트 직구 가격이 국내 쇼핑몰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비싼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이에 지난 1분기 온라인쇼핑 해외직접구매액은 11억 4천만 달러로, 1년 새 10% 이상 줄었습니다.

    반대로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일본 직구는 늘고 있는데요.

    한 배송대행업체의 올해 4~5월 일본 직구 물량은 1년 전보다 20% 증가했다고 합니다.

    100엔당 원화값이 950원대까지 내려가면서 직구 가격이 저렴해지자 일본 직구에 나서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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