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이 시각 세계입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전쟁으로 초토화된 자국을 재건하는데 7천5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972조 원이 필요하다고 자체 추산했습니다.
◀ 리포트 ▶
우리나라 등 38개국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들은 스위스 루가노에서 오늘까지 이틀간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재건 회의를 진행하는데요.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회의 첫날, 재건 비용으로 972조 원이 들 거라고 추산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은 러시아 정부나 러시아 신흥 재벌인 '올리가르히'의 동결된 해외자산으로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최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도시와 마을 2천여 곳이 파괴돼 재건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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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비용 972조원 필요"
[이 시각 세계]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비용 972조원 필요"
입력
2022-07-0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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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7-0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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