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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사랑벌레' 출몰에 방충용품 수요 '껑충'

[신선한 경제] '사랑벌레' 출몰에 방충용품 수요 '껑충'
입력 2022-07-05 06:53 | 수정 2022-07-0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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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지, 추비아/주민]
    "집에, 특히 밤에 (벌레가) 진짜 많이 들어오는데, 창문을 열 수가 없어요. 방충망이 있는데도 들어와서…"

    최근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이른바 '사랑벌레'라 불리는 벌레 떼가 출몰하면서 방충용품 수요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일대 한 대형마트의 방충망 매출이 1년 전보다 60% 이상 급증했고요.

    한 생활용품점에서도 모기스프레이 같은 방충용품이 직전 주말 대비 50% 이상 많이 팔렸습니다.

    털파리의 한 종류로, 정식 명칭은 '플리시아 니악티카'라는데요.

    하지만 걱정과 달리 사람에게는 별다른 해를 끼치지 않고요.

    애벌레는 땅 속에서 쓰레기들을 분해하는 생태계 청소부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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