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0.4% 하락했지만, S&P500은 0.1%, 나스닥은 1.7% 올랐습니다.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면서 채권 금리가 급락했습니다.
지난달 3.5%대까지 올랐던 10년물 국채금리는 오늘 2.8%대 초반까지 하락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금리에 민감히 반응하는 나스닥 성장주들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아마존이 3.6%, 애플도 1.8% 오른 반면, JP모건 1.2%, 엑손모빌 3.1% 떨어졌습니다.
국제유가 WTI는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위축 우려에 8.2% 급락한 배럴당 99달러 선에서 마감했습니다.
경기 둔화 우려가 대두되면서 미국 장기 금리와 국제유가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경기 둔화가 주식시장에 호재는 아니지만, 그래도 인플레이션과 금리 급등에 가위 눌렸던 주식시장에 100% 악재도 아니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동안 낙폭이 컸던 종목 중심의 반등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 우리 증시도 낙폭이 컸던 성장주 중심의 반등세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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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세미/신영증권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10년물 채권 금리 급락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10년물 채권 금리 급락
입력
2022-07-0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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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7-0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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