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복이죠.
몸보신과 함께 더위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지속될텐데요.
이들 지역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 최고 기온이 대구가 33도, 광주가 31도 안팎까지 올라 날이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울도 29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이번 주말 내내 소나기가 잦을 전망인데요.
국지적으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지역 간의 강수 편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북 북부에는 최고 60mm 이상의 소나기가 집중되겠고요.
산지를 중심으로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또 서울을 비롯한 그밖의 전국에도 5에서 40mm 안팎의 소나기가 올 수 있겠습니다.
오늘 동해안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너울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서요.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와 비슷합니다.
서울이 23.7도, 대전이 22.6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39도, 대전과 전주가 3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 소나기가 내리겠고 다음 주에는 남부와 제주 지역에 비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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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초복, 남부 무더위 계속‥주말 내내 소나기
[날씨] 초복, 남부 무더위 계속‥주말 내내 소나기
입력
2022-07-1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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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7-1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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