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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전준홍

바이든 방문에도‥사우디 "증산 논의 없었다"

바이든 방문에도‥사우디 "증산 논의 없었다"
입력 2022-07-17 07:05 | 수정 2022-07-1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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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 장관이 현지시간 1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문 기간 중 원유 증산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파이살 빈 파르한 사우디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정상회담에서 원유 관련 논의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정상회의에서 실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는 물가 폭등의 원인을 서방 주도의 친환경 정책 탓으로 돌리며 "사우디는 이미 최대 생산 능력치인 하루 1천300만 배럴까지 증산 계획을 발표했으며, 추가 생산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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