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동안 6대 본드 역을 맡은 영국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지난해 개봉한 '노 타임 투 다이'를 끝으로 하차했죠.
7대 제임스 본드는 누가 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가상 캐스팅 1순위에 올랐던 배우 대니얼 컬루야가 소신 발언을 남겼습니다.
[대니얼 컬루야/ 배우]
"007 악역이라면 모르겠네요. 그건 재밌을 것 같아요."
영화 '겟 아웃'과 '블랙 팬서'로 유명한 컬루야는 자신이 맡은 제임스 본드는 자신이 보고 싶지 않다면서 "악역이 더 재밌을 것 같다"고 답했는데요.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에 출연한 이드리스 엘바도 앞서 차기 제임스 본드로 유력하게 거론된 적이 있어 7대 본드는 흑인이 맡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작자 바바라 브로콜리는 최근 공식석상에서 제임스 본드 캐릭터를 완전히 재창조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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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7대 '제임스 본드'를 찾아라
[문화연예 플러스] 7대 '제임스 본드'를 찾아라
입력
2022-07-1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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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7-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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