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이번엔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소식 뉴스룸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올레나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대통령 영부인이 미국 의회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전쟁 발발 이후 처음 국경을 넘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 젤렌스카 여사는 상·하원 의원을 대상으로 12분간의 연설을 했습니다.
미국 의회 의사당에서 젤렌스카 여사는 러시아의 공격으로 숨진 민간인을 거론하면서, "더이상 어린이들이 유모차에서 죽지 않도록 방공무기 시스템을 지원해달라"고 호소했는데요.
의원들은 기립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젤렌스카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하루키우에서는 러시아의 로켓 공격으로 13살 소년 등 민간인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무기 지원이 늘어날수록 우크라이나에 대한 점령 범위도 더 넓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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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선영 아나운서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우크라이나 영부인 미국 의회서 연설
[이 시각 세계] 우크라이나 영부인 미국 의회서 연설
입력
2022-07-2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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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7-2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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