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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곡물수출 협상 타결‥'흑해 항로' 재개

우크라 곡물수출 협상 타결‥'흑해 항로' 재개
입력 2022-07-22 06:44 | 수정 2022-07-2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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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해 항로를 통해 우크라이나 곡물을 수출하기 위한 우크라이나, 러시아, 유엔, 튀르키예의 협상이 타결됐다고 튀르키예 대통령실이 현지시간으로 21일 밝혔습니다.

    AF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대통령실은 이스탄불에서 협상 참가 4개 대표단이 모여 유엔이 제안한 곡물 수출 합의문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흑해가 봉쇄된 이후 2천만톤이 넘는 우크라이나 곡물의 수출길이 막히면서 세계적으로 식량난이 고조되자, 유엔과 튀르키예는 곡물 수출을 재개하기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을 중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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