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기업들이 반도체에 340조원을 투자하도록 기술개발과 설비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등을 확대하는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어제 반도체 소재 기업 동진쎄미켐 발안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의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대기업 설비투자 세액공제율을 2% 올려 투자를 촉진하고 9월부터는 최대 주 64시간 특별연장근로를 전체 반도체 연구개발 부분으로 확대합니다.
또 경기 평택·용인 반도체단지의 인프라 구축 비용을 국비로 지원하고, '반도체 아카데미'를 설립해 10년간 반도체 인력을 15만명 이상 양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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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조국현
반도체에 340조 원 투자 촉진‥15만 인력 양성
반도체에 340조 원 투자 촉진‥15만 인력 양성
입력
2022-07-2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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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7-2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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