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 넘게 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 합의하지 못한 여야가 오늘(22일) 오전에 다시 만나 협상을 이어갑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어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후반기 국회 원 구성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점 도출에 실패했다며 오늘 오전 10시에 다시 합의를 시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쟁점인 행정안전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배분 문제를 놓고 민주당은 둘 다 확보하겠다는 입장이고 국민의힘은 하나씩 나누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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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민찬
여야 원 구성 합의 불발‥오늘 추가 논의
여야 원 구성 합의 불발‥오늘 추가 논의
입력
2022-07-22 07:22
|
수정 2022-07-2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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