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의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머스크와 브린의 아내가 지난해 말, 전 세계 부호들이 참석한 행사를 계기로 부적절한 만남을 이어왔다는 겁니다.
브린은 올해 초 법원에 "타협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아내와의 이혼 소송을 제기해 이번 보도의 신뢰를 더하고 있는데요.
세계 부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성공한 기업인으로 꼽히는 머스크와 브린은 오랜 시간 훈훈한 우정을 유지해온 만큼, 이번 소식은 큰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매체는 머스크가 뒤늦게 브린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했지만, 둘의 우정은 회복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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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월스트리트 저널 "머스크, 구글 창업자 아내와 불륜"
[이 시각 세계] 월스트리트 저널 "머스크, 구글 창업자 아내와 불륜"
입력
2022-07-2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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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7-2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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