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WHO "원숭이 두창 감염 1만 8천 건 넘어"

[이 시각 세계] WHO "원숭이 두창 감염 1만 8천 건 넘어"
입력 2022-07-28 06:49 | 수정 2022-07-28 06:50
재생목록
    세계보건기구, WHO가 원숭이 두창 발병 사례가 78개국에서 1만 8천 건을 넘었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지시각 27일, 제네바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발병 사례의 70% 이상이 유럽에서, 25%는 미주 지역에서 나왔다고 밝혔고요.

    원숭이 두창 감염으로 사망한 사람은 5명으로, 모두 아프리카 지역에서 보고됐다고 설명했는데요.

    아프리카 지역 풍토병이었던 원숭이 두창은 지난 5월부터 다른 지역으로 퍼지기 시작했고요.

    지난달만 해도 3천 명 정도였던 감염자가 한 달 만에 6배 늘어나자, WHO는 지난 23일, 원숭이 두창에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