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닐 암스트롱과 함께 아폴로 11호를 타고 인류 최초의 달 착륙 위업을 이룬 미국의 전 우주비행사 버즈 올드린!
당시 그가 달을 오고 갈 때 우주선 안에서 입었던 우주복이 미국 경매에서 약 270만 달러, 우리 돈 35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는 미국의 우주 물품 경매 사상 최고가인데요.
낙찰된 재킷은 올드린의 개인 소장품으로, 그의 이름표와 함께 미국 항공우주국의 영문 로고 등이 새겨져 있습니다.
현재 아폴로 11호 승무원 중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올해 92세 올드린.
달을 최초로 밟은 닐 암스트롱에 가려 세간의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영화 '토이 스토리'의 버즈가 그를 모델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재조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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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와글와글] 달 착륙 '올드린' 우주복‥미국 경매서 35억 원에 낙찰
[와글와글] 달 착륙 '올드린' 우주복‥미국 경매서 35억 원에 낙찰
입력
2022-07-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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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7-2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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