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드릴 말씀 없다"‥윤 대통령 휴가

◀ 앵커 ▶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이 대표 대행 사의를 표한 데 대해 "지금 시점에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제(3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회 상황과 여당 상황은 그쪽에서 얘기하는 게 맞다"며 "저희가 분석하거나 해석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여권에서 대통령실 참모진에 대한 쇄신 요구가 나오는 데 대해서는 "주의 깊게 듣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부터 닷새간 여름휴가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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