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어젯밤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승용차 3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서울 마포구에선 충전 중이던 킥보드에 불이 났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장슬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아파트 지상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시뻘건 불길이 올라옵니다.
소방관이 진화에 나서보지만 불길이 쉽게 줄어들지 않습니다.
"와 바람 엄청 불어. 와 어떡해‥(장난 아니다)"
어젯밤 11시 반 쯤 충북 청주 청원구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양 옆으로 번지면서 승용차 3대가 타 소방서 추산 1천 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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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밖으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한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집 내부 10제곱미터가 타 5백 3십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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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앞선 오후 5시쯤에는 경기 화성시 장안면의 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한 동 천장 70제곱미터가 모두 탔습니다.
MBC뉴스 장슬기 입니다.
영상제공 : 마예원(시청자), 양현영(시청자), 서울 마포소방서 / 영상편집 : 김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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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장슬기
아파트 주차장서 불‥화재 잇따라
아파트 주차장서 불‥화재 잇따라
입력
2022-08-02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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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8-0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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