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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서울서 뉴욕까지 7시간' 초음속 여객기 시험 운행

[이 시각 세계] '서울서 뉴욕까지 7시간' 초음속 여객기 시험 운행
입력 2022-08-02 06:49 | 수정 2022-08-0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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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세계입니다.

    서울에서 미국 뉴욕까지 7시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초음속 여객기가 올해 시험 운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미국 나사와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이 함께 개발 중인 초음속 여객기 'X-59'입니다.

    17킬로미터 상공에서 음속보다 약 1.2배 빠른 시속 1,500킬로미터로 비행할 수 있다는데요.

    인천국제공항에서 뉴욕 존에프케네디 국제공항까지의 비행시간이 약 14시간에서 7시간 20분으로 단축되는 겁니다.

    또, 항공기가 음속을 돌파할 때 나는 소음인 '소닉붐'을 최소화해

    비행할 때에도 농구공을 바닥에 튕기는 소리 정도의 소음만 발생한다는데요.

    나사는 올해 연말쯤 시험 운행을 시작해 오는 2024년부터는 미국 6개 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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