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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총기 난사 사건 잇따르자 학생 지키려 총 드는 교사들"

[이 시각 세계] "총기 난사 사건 잇따르자 학생 지키려 총 드는 교사들"
입력 2022-08-02 06:49 | 수정 2022-08-0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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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주 유밸디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등 미국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르자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서 총기로 무장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10년 전만 해도 미국 학교에서 교직원이 총기를 가지고 다니는 일이 드물었지만, 최근엔 분위기가 달라졌다는데요.

    권총을 구입하는가 하면, 총격 사건에 대비해 말벌 퇴치 스프레이 등을 준비해놓는 유치원 교사도 있다고 합니다.

    미국 주의회 협의회에 따르면 전국 공립학교의 2.6%에 총기로 무장한 교사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고요.

    2018년 파크랜드 고교 총격 사건 이후, 플로리다 주에서는 74개 학군 중 45개에서 교직원 1,300명이 무장 경비 역할을 한다는데요

    텍사스주는 전체 학군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402개 학군에서 교직원을 무장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2018년 이후 참여율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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