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2022년 6월 18일 방송]
"어제 경유값이 리터당 2,100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오늘은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도 2,100원을 넘어섰습니다."
한때 리터당 2천100원을 넘겼던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1천800원대까지 내렸습니다.
정부는 지난달부터 유류세 인하 폭을 30%에서 37%로 확대했는데요.
지난달 31일 기준,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천897.3원, 경유는 1천982.6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유류세 추가 인하 시행 이전인 6월 말보다, 휘발유는 247.6원, 경유는 185.1원씩이 각각 내려간 가격인데요.
휘발유가가 1천800원대에 진입한 건 지난 3월 9일 이후 처음입니다.
다만 경유 가격은 대러시아 제재 여파로 당분간 휘발유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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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선한 경제]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 1천800원대 진입
[신선한 경제]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 1천800원대 진입
입력
2022-08-0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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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8-0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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