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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실내 온도 제한하고 밤 10시 이후 소등"

[이 시각 세계] "실내 온도 제한하고 밤 10시 이후 소등"
입력 2022-08-03 06:48 | 수정 2022-08-03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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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빚어진 에너지 대란에 독일과 스페인 등 유럽 국가들이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정부는 공공기관은 물론 쇼핑몰과 영화관, 호텔, 기차역 등에 여름 실내 온도를 27도보다 낮게, 겨울엔 19도보다 높게 설정하지 않도록 했고요.

    오후 10시가 넘으면 사용하지 않는 사무실과 상점 유리창, 기념물 조명을 끄기로 했습니다.

    독일 역시, 에너지 절약조치를 시행 중인데요.

    북부 도시 하노버에서는 공공건물과 수영장, 스포츠 센터 등에서 샤워할 때 온수를 쓰지 않고 있고요.

    독일 주요 기업들도 겨울철 20~22도로 유지되던 사무실과 공장 실내온도를 1도 이상 낮춰 가스 소비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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