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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증시 주변 자금, 반년 만에 40조원 줄어

[신선한 경제] 증시 주변 자금, 반년 만에 40조원 줄어
입력 2022-08-03 06:53 | 수정 2022-08-0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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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가 약세를 거듭하자 투자 기회를 기다리던 주변 자금들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00조4천억원으로 최대를 기록했던 증시 주변 자금은 지난달 164조8천억원까지 떨어졌는데요.

    올해 국내,외 주식시장이 위축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이탈하면서 반년 만에 40조 원 가량 줄어든 겁니다.

    특히 지난달엔 국내 증시가 일부 회복세를 보였음에도 증시 주변 자금은 오히려 한 달 사이 4조원 넘게 감소했는데요.

    같은 기간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시중은행 정기예금에는 27조 원이 넘는 돈이 몰려 처음으로 정기예금 잔액이 700조 원을 넘어서는 등,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돈이 이동하는 '역머니무브'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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