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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레바논, 우크라서 약탈 의심되는 곡물 화물선 출항 허가

[이 시각 세계] 레바논, 우크라서 약탈 의심되는 곡물 화물선 출항 허가
입력 2022-08-04 06:50 | 수정 2022-08-0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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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바논 당국이 우크라이나에서 훔친 것으로 의심되는 곡물을 실은 시리아 화물선의 압류를 해제하고 출항을 허가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시리아 화물선인 '라오디세아' 호는 밀가루와 보리 등을 싣고 레바논 북부 트리폴리 항구에 입항했는데요.

    다음날, 레바논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배에 실린 곡물이 전쟁 중에 러시아군에 약탈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레바논 검찰은 선박을 압류하고 경찰 조사를 지시했지만, 결국, 출항을 허가했는데요.

    그간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전쟁 중 곡물 창고를 훔쳤다고 주장해 왔고, 러시아는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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