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비서 성폭행' 안희정 전 지사 오늘 출소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이 확정돼 수감 생활을 해 온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오늘 출소합니다.

안 전 지사는 3년 6개월의 형기가 끝나는 오늘 오전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합니다.

안 전 지사는 지난 2018년 수행비서를 성폭행했다는 폭로가 나온 뒤 충남지사직에서 물러났으며, 재판에서 유죄가 인정돼 징역형을 확정
받고 복역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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