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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360도 회전 '비상선언'

[문화연예 플러스] 360도 회전 '비상선언'
입력 2022-08-04 07:23 | 수정 2022-08-0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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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길/배우]
    "비행기 자체의 동체를 360도로 계속 돌려가면서 촬영한 게 있는데…"

    영화 '비상선언'에서 부기장을 맡은 배우 김남길이 영화의 주요 공간이었던 비행기를 어떻게 찍었는지 촬영 기법을 설명한 건데요.

    먼저 미국에서 실제 들여온 보잉 777기 동체로 세트를 꾸몄고요.

    비행기 동체를 유압식 기계장치에 올려놓고 흔들거나 회전시켜가며 찍었다고 합니다.

    특히 360도 회전은 할리우드에서도 보기 어려운 시도였다는데요.

    안전 문제 때문에 배우들은 3중 안전띠를 두르고 촬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재밌으니 더 돌려달라"고 했을 정도로 연기에 열정을 보였다는데요.

    여객기 테러를 소재로 한 '비상선언'은 개봉 하루 만에 예매율 1위로 고공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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