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봉준호, 새 영화 '미키7' 영국서 촬영 시작

[문화연예 플러스] 봉준호, 새 영화 '미키7' 영국서 촬영 시작
입력 2022-08-05 07:21 | 수정 2022-08-05 07:21
재생목록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이죠.

    영화 '미키 세븐'이, 영국의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습니다.

    이곳은 영화 '해리 포터'와 '킹스맨', '007' 시리즈 등을 촬영한 곳인데요.

    주인공 미키 역은 '더 배트맨'에서 열연한 로버트 패틴슨이 맡았고요.

    '미나리'의 스티븐 연과 '틸다 스윈튼'이 설국열차와 옥자에 이어 또다시 봉 감독과 호흡을 맞춥니다.

    구체적인 영화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SF 소설 '미키 세븐(7)'이 원작으로 얼음 세계 '니플헤임'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파견된 복제인간 미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원작자 애슈턴은 "자원이 부족하거나 고갈된 사회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설국열차'와 '미키7'의 가장 중요한 주제"라고 전했는데요.

    영화는 내년 말 또는 내후년(2024년) 초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