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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열흘째 열대야‥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날씨] 서울 열흘째 열대야‥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입력 2022-08-05 07:47 | 수정 2022-08-0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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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은 오늘로서 열흘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제가 나와 있는 상암문화광장에도 열기가 식지 못해서 온몸이 푹푹 찌는 듯합니다.

    지금 붉게 표시된 대도시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도 현재 27.3도, 강릉은 30.4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동안은 햇볕이 기온을 더욱 끌어올리겠습니다.

    서울에도 폭염주의보가 다시 내려진 가운데 오늘 최고 기온 서울이 32도, 대구가 37도로 무덥겠습니다.

    덥기만 해도 힘든데 오후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도 내립니다.

    돌풍과 벼락이 동반돼 시간당 20에서 30mm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는 주말 동안에도 무더위 속에 곳곳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상암문화광장에서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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