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하락장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회장도 손실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2분기 주가 하락으로 437억 6천만 달러, 우리 돈 56조 8천억 원의 순손실을 입었습니다.
12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에도 주식·파생상품 투자에서 530억 달러, 약 69조 원의 평가손실을 낸 건데요.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2분기에만 미국 대표 주가지수인 S&P500지수가 16% 이상 하락하는 등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자, 손실을 피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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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투자 귀재' 워런 버핏도 2분기 57조 원 손실
[이 시각 세계] '투자 귀재' 워런 버핏도 2분기 57조 원 손실
입력
2022-08-0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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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8-0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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