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비행 물체를 타고 하늘을 나는 일, 점점 현실화되고 있는데요.
최근 프랑스의 한 발명가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상과학영화의 장면처럼 사람을 태운 채 하늘로 둥실 날아오른 이것.
'제트 레이서'라고 이름 붙여진 1인용 비행 자동차입니다.
3년 전 플라이보드를 타고 영불 해협을 건넜던 프랑스 발명가 '프랭키 자파타'가 만든 건데요.
탄소와 티타늄으로 제작돼 무게가 78kg 불과한 비행 자동차는, 10개의 마이크로 제트엔진을 장착하고 헬리콥터처럼 수직 이착륙할 수 있습니다.
최대 150kg의 중량을 싣고 최대 시속 250km 속도로 약 40분간 비행 가능하다고 알려졌는데요.
군사용이나 레저용 등 다방면에 이 비행 자동차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힌 발명가.
미국에서 모의 비행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인데, 25명의 참가자를 선발해 독특한 체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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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와글와글]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프랑스 발명가의 야심작
[와글와글]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프랑스 발명가의 야심작
입력
2022-08-0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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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8-0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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