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인 이재명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 의혹'과 관련해 경찰로부터 출석을 요구받았습니다.
이 의원실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는 9일 경기 남부경찰청으로부터 출석요구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 측에 따르면 경찰은 이 후보가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인 지난해 8월 2일, 김씨와 당 관련 인사 3명이 먹은 점심 비용을 경기도 업무추진비 카드로 결제된 것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의원 측은 "김씨는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경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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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민찬
이재명 측 "경찰, 김혜경 씨 출석 요구‥적극 협조"
이재명 측 "경찰, 김혜경 씨 출석 요구‥적극 협조"
입력
2022-08-1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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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8-1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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