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탱크에서 나오는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온통 뒤덮었습니다.
지난 5일 벼락이 치며 발생한 쿠바 연료탱크 화재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진화 작업을 벌이고는 있지만 언제 불이 꺼질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화재로 인한 물 부족으로 주변 발전소 한 곳이 가동을 멈추면서 쿠바 내 전력난이 심화되고 있고요.
지금까지 화재로 소방대원 1명이 숨졌고 16명이 실종됐으며 125명이 다쳤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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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닷새째 불타는 쿠바 연료탱크‥연기로 뒤덮인 하늘
[이 시각 세계] 닷새째 불타는 쿠바 연료탱크‥연기로 뒤덮인 하늘
입력
2022-08-1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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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8-1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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