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충청 강한 비 집중‥서울도 최대 80mm 더 온다

[날씨] 충청 강한 비 집중‥서울도 최대 80mm 더 온다
입력 2022-08-10 06:58 | 수정 2022-08-10 07:00
재생목록
    수도권에 호우였던 것은 남부로 내려갔습니다.

    지금은 충청과 강원 남부, 경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요.

    지금 붉은색 구름이 머무는 대전광역시에는 시간당 4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대전광역시에도 호우경보가, 그 밖의 충청북도에서 호우경보 유지 중이고요.

    그 밖의 충청 지역과 경북 북부에도 호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적된 강수량 기록적입니다.

    그제부터 서울 동작구에는 525mm에달하는 호우가 집중되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고요.

    서울 서초구의 강우량도 400mm가 넘게기록됐습니다.

    지금 비구름이 머물고 있는 충청도 지역은 강우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상태인데요.

    이미 이렇게 많은 비가 내렸는데 앞으로도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로 충청도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까지 충청도에 300mm 이상, 경북 북부 내륙과 전북 북부에도 100에서 200,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전북 남부, 울릉도 독도에 최고 150, 서울에도 최고 8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빗줄기는 오늘 오전 중에 가장 강하게 내리다가 낮 동안에는 약화되겠는데요.

    밤사이에는 또다시 비구름이 북상하면서 서울에도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