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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풍수해보험 서울 가입률 0.1% 불과

[신선한 경제] 풍수해보험 서울 가입률 0.1% 불과
입력 2022-08-11 06:52 | 수정 2022-08-1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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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수해보험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태풍과 홍수, 지진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해 정부가 권장하는 정책보험이지만 가입률이 저조해 실제 혜택을 받는 이들은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폭우 피해가 집중된 서울시에서 6월 기준 풍수해보험 가입 가구는 5천3백건으로 서울 전체 400만 가구 중 0.13%만이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풍수해보험은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가운데 국가와 지자체가 70%에서 많게는 전액을 지원하는데요.

    전용 80㎡ 주택을 기준으로 최대 7천2백만 원이 보장 가능해 가입자는 적은 보험료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지만 낮은 인지도와 소멸성 보험으로 실제 가입률은 매우 저조합니다.

    대상 시설은 주택과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와 공장 등이며 지역 행정복지센터나 보험사를 통해 가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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