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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악수한 것 잊었나?'‥바이든 '악수 영상' 논란

[이 시각 세계] '악수한 것 잊었나?'‥바이든 '악수 영상' 논란
입력 2022-08-11 07:26 | 수정 2022-08-1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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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시간 9일, 백악관에서 열린 반도체 지원 법안 서명식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악수를 한 뒤에 또 다시 악수를 기다리는 듯한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명식에서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바이든 대통령과 제일 먼저 악수를 나눈 뒤에, 다른 주요 인사들과 차례로 손을 잡았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제일 먼저 악수를 나누고도 이 사실을 잊은 듯 한참이나 손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이를 두고 소셜미디어에서는 "코로나 후유증을 앓고 있는것 아니냐"는 등의 의견이 쏟아졌는데요.

    앞서 지난 4월에도 바이든 대통령이 연설 후 허공에 악수하는 듯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치매설'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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