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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악마의 시' 루슈디, 인공호흡기 떼고 대화도 가능

[이 시각 세계] '악마의 시' 루슈디, 인공호흡기 떼고 대화도 가능
입력 2022-08-15 06:49 | 수정 2022-08-1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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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의 시' 작가, 살만 루슈디가 흉기 테러를 당한 지 하루 만에 인공호흡기를 떼고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는 소식입니다.

    루슈디의 출판 대리인인 앤드루 와일 리는 루슈디가 인공호흡기를 제거하고 회복 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고요.

    루슈디의 동료 작가 아티시 타시르도 트위터를 통해 "루슈디가 인공호흡기를 떼고 이야기를 하고 농담도 던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루슈디의 아들 자파르도 "부상이 심각하지만, 아버지의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유머 감각은 여전히 살아있다"고 말했는데요.

    루슈디는 현지시간 13일, 미국 뉴욕주에서 열린 문학축제에서 강연을 준비하던 도중, 무대로 돌진한 2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목과 복부를 공격당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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